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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일기 3달째
게시물ID : humorstory_3920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구라
추천 : 0
조회수 : 3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01 23:50:12
독서실에서 공부끝나고 들어오면서 턱걸이 서른개만 해야지 하는 마음에 놀이터에 들렸다
왠 그램자 둘이 구석진 벤치에 앉아있었다. 흔한 커플이려니 하고 열몇개 한세트 하고 내려서서 숨좀 고르는데
이 망할것들이 사람이 보는데도 아랑곳않고 물고 빨고 난리를 떨고있었다.
턱걸이를 더 해야했지만 왠지 기분이 나빠져서 그길로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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