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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사스확산때는 완벽했는데
게시물ID : sisa_5949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빠삐
추천 : 17
조회수 : 1285회
댓글수 : 51개
등록시간 : 2015/05/29 22:28:28
2003년 사스가 중국대륙을 휩쓸때 해외 언론들은 전염병의 확산이 중국의 권위주의정권때문이라했습니다
최초 발병할때부터  지시가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탓에
확산이 되었다는 의견이었지요
 
2003년 아시아 전역을 휩쓸때 우리나라만 단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공항에서 환승하는  사스승객을 누구의 지시를 기다리지 않고  직원의 판단으로 격리하고 해서 막아냈지요
권위주의로 돌아간 지금 국민들도 변했네요 
 
 체온이 38도가 아니라 37.9라고 집으로 돌려보내는 행동은 주로 권위주의 통치가 일어나는 나라의 국민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입니다
 
 
구제역도 지난 10년의 정권에서는 최초 발견된 마을밖으로 전염이 안되게 잘 막았는데
명박정권에서는 전국으로 확산시켰었죠
 
정말 정권이 바뀌니 사람들 행동도 바뀌는 것 같아요
 
아무리 열이나고 아파도 출장가라고 하면 출장가는 고지식한 직장인..
스스로 판단해서 어느게 옳은 건지 선택을 해야하는데
 
오래된 경제이데올로기와 건강보다 회사의 이익을 우선해야 한다는 70년대식 사고방식으로
전염성이 강한 병이 의심되는데도 사람많은 곳을 찾아서 가는 사람.
더군다나 아버지와 누이가 확진판정을 받은 다음날 출국을 하는 것은
정말 권위주의의 산물이죠
 
회사를 우선시하는 경직된 사고방식.
자기가 판단하는건 아무것도 없지요
 
의사의 권고를 무시한게 자의적인 판단이었을까요
아닙니다 자의적인 판단이 앞서는 열린 사고를 가졌다면
 
내가 여러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되고
회사에 출장을 가지 않겠다고 하는게 열린 마음의 자의적 사고지요
 
의사의 권고에도 아~~ 어떡하지 회사에서 가라하는데.. 못간다고 하면.. 시말서 써야 되는거 아닌가??
이런면서  올바른 선택을 못하는 사회.
 
 
 
 
정말 이거 어떻게 고쳐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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