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오빠는 오유하니까 이 글 볼 지도 모르겠다

너는 오유하니까 이 글 봤으면 좋겠다

이러면서 자꾸 달달한 글 올리는데

여기가 무슨 사랑의 우체통도 아니고..

멀쩡한 전화 문자 카톡놓고 왜 이런데다가 올립니까

사람 괜히 설레게ㅎ

다들 무슨 사연인지 들여다 보러 들어가는 것 같죠?

혹시 나인가? 하고 첨부터 끝까지 정독하고

민망해서그냥 추천하고 뒤로가기누르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