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세월호 유족 관련으로 썼던 댓글이 있었는데.
딱 이거 내용이라서 한 번 더 쓰겠습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250721#memoWrapper102200338 이 링크의 본문 스샷에 언급된 "세월호 유족 주저앉혔다" 라는 거.
영상 제보 또는 녹음 제보가 흔해빠진 이 시대에!!!
단식 캠프 안에서 별 짓을 다 하더라 운운하는 "카더라" 하나로 모든 것을 퉁쳐버리려고 했던 버러지들이 지금도 이걸 진짜 맞다고 설치는 현실이...
동호회 벙개, 지인 모임이니 나가보면, 일베 벌레들이 미리 작당이라도 한 것마냥 세월호 유족들을 물고 늘어지는 경우를 꽤 자주 접하게 되더군요.
세월호 유족분들이 단식하는 것을 "척만 한다" 운운하는 것은 기본이고, 아예 성생활도 하면 안 된다고 빼액질 치는 벌레들까지 있었습니다.
정치적인 이슈 모임이 아니라 웬만하면 얌전히 있으려고 했는데, 듣다듣다 개빡돌아서 아주 "Open FIRE!!!" 하게 만들더군요.
백보 천보 양보해서 성매매? 단체 ㅆ질? 했다 치더라도, 그것 (2찍 일베 - 틀극기) 들이 문제 삼으면 안 되는 거죠.
그것들이 걸핏하면 물고 늘어지는 남성 인권 운운하면서, 성매매 양성화 - 공창 설치 - 심지어 강간죄도 없애야 된다고 했던 것들 아닙니까.
백보 천보 양보해서, 텐트 안에서 별 짓을 다 했다고 치더라도.
성매매 규제는 남성성 제한이라고 지들이 빼액질 시전할 때는 언제고, 그 사람들은 왜 하면 안 된다는 거냐고
부부 관계를 한 것을 가지고 뭐라고 하는 것이라면 , 세월호에서 죽은 애들은 무슨 처녀수태로 낳은 거냐!? 동정녀 마리아 냐?! 라고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랬더니 뭐라 대답을 못 하고, 방금까지 "세월호 빨갱이" 운운하던 것들이 단체로 침묵하더군요.
못내 억울했는가 "빨갱이 새끼들은 하면 안 된다고 하니까..." 이렇게 빼액질 포문 다시 열겠다는 거.
남성인권 운운하길래 가만히 듣고 있으니까, 니들이 ㅆ질하면 인권이고, 세월호 유족이 ㅆ질하면 범죄냐
증거 하나 없이! 멀쩡한 공연음란죄 신고하면 되는 것도 안 한 새끼들이 카더라로 실어나르는 걸 믿으라는 거냐
팩트 운운하면서 아/가/리 털던 거 어디 팔아먹었냐 최소한의 증거는 어디 팔아먹었냐
저때도 폰카메라는 천지에 깔렸던 시절입니다.
그 덕분에 폭식투쟁 운운하던 일베 범죄자들의 쌍판이 상당수 보존되어 있기도 하죠.
그런데 그 반대편에 있다는 벌레들이 빼액질하던 "텐트 안에서 별 짓을 다 했다" 라는 것에 대해서는 흔한 사진, 영상, 녹음 하나 없잖습니까.
이런 것을 지적하면서.
분노를 꾹꾹 눌러 담아서 받아치니까 "근거 찾아오겠다" 운운하면서 도망가서는 두 번 다시 그 모임에 안 나오는 식이더군요.
세월호 유족 관련해서, "폭식 투쟁" 운운하던 범죄자 새끼들도 그렇고.
"애는 하나 더 낳으면 그만인데" 운운하던 새끼들도 그렇고.
이 ㅈ랄을 하던 새끼들인데, "갈라치기" 하려고 뭔 짓을 못 하겠습니까.
일베 버러지들은 정작 동인지에서나 다루는 "레이프 합법화 - 강간죄 폐지" 해야 된다 운운하는 벌레들까지 실존하는 주제에.
틀극기 벌레들은 "13살~20살 희생종 구함" 이러는 주제에.
메갈 벌레들은 "핑크ㅈ" 운운하는 수준인 주제에.
지들 맘에 안 드는 사람에 대해서는 부부 생활하는 것까지 백태클 걸겠다는 것들이, 못할 짓이 있기는 할까요.
근거 하나 없이 , 그저 세월호 유족 망신주고 싶어서 빼액질 한 저 작자도 벌레이긴 매한가지라고 봅니다.
착한 왜당, 2찍은.
애벌레까지 끌어내서 분쇄소각된 이후에나 착해진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