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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한국 중국 예선전 보고온 후기
게시물ID : basketball_32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빛달빛
추천 : 2
조회수 : 5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02 01:29:13
김주성은 역시 클라스가 잇었고 양동근도 수비 클라스 잇엇고 김선형 패기 있었고. 굳굳 이엇음
 
하지만 아쉬운건 김종규와 이종현의 활약이 너무 아쉬웠음 걔내는 대학리그에서 자기보다 작은키의 매치업(혹은 잘해봐야 같은키)만 상대해봤기에 이첸롄같은 키도 크고 킼에비해 몸도 느리지 않은 선수들한테 열라 당황해서 그랬을듯. 그리고 김태술은 뭐 나와서 공만 끌거나 턴오버하는것밖에 안보였음
그리고 양동근은 수비에서 짱짱이엇지만(마지막 핵심선수등 거의 파울트러블이거나 그직저닌데 양동근만 파울이 별로 없엇음. 그토록 수비를 빡새게 했는데) 게임에서 스크린을 받고 게임을 풀어가는 플레이는 별로 였음 근근히 어시스트가 나오긴했지만 공을 가지고 있는 시간이 워낙 타선수들에 비해 많았기 때문이라 시간별 효율로 보면 안좋은 편이었음. 그거땜에 경기내내 아쉬웠던점이 공격에선 김선형의 투맨게임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줬으면 어떨까 싶엇음. 재대로 투맨게임을 하려고해도 오히려 조성민같은 애들이 공간을 양옆에서 넓혀주지않고 받으러 수비랑 같이오니까 김선형이 적극적으로 돌파하지를 못하더라 후반에. 하지만 중반에 김선형이 스크린받고 드리블로 한명 따돌린후 3점플레이는 감탄을 자아내게함. 이런거에 비하면 양동근은 드리블이 워낙 투박하고 내가봐도 드리블링이 높게튀어 있어 김선형같은 플레이를 하다간 바로 스틸이거나 손에서 빠질 수 있어 시도자체를 안함. 더욱이 오늘 김선형 스타일이 잘될땐 더 잘하는 선수라 오늘 초중반 분위기도 워낙에 좋아서 더 볼을 몰아줬으면 했음. 다른 가드들은  정말 죽은공 돌리다가 냅다 블락안당할려고 어거지로 슛을 릴리즈하거나 스틸당할땐 한숨도 안나옴,....
 
 
크게 중국의 슛이 컨디셔 난조일 수 있겠는데 수비를 우리나라가 잘한것도 큼 하지만 공격쪽에선 수비로 그만큼 말리게했음에도 막혀있었음 비교를 하면 우리나라가 중국을 수비할 때 악바리 혹은 더블팀을 뒤에서 친다듯이 스틸위주로 해서 좋은 수비를 한장면이 많이나왔지만 중국의 수비는 그냥 철벽같이 '너네는 우리를 뚫기 힘들어' 이런 수비였음 그때 3쿼터인가 4쿼터 초반 김선형이 투입되고 볼을 줬을시 뭔가 공격이 풀린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음 임팩트가 강해서 그럴지 몰라도.(제생각엔 양동근은 1:1돌파가 안된다는 것을 중국입자에서 알기에 1번의 패스 시야를 막기위해 조머 근접해서 수비하는 반면 김선형은 돌파가 이기에 좀더 멀리 떨어지니 패스하는 여유가 있었기 때문인거 같음)그래서 공격쪽에선 양동근의 볼소유 시간보다 김선형의 볼소유 시간을 많이 늘려줘쓰면 좋겟음 비록 턴오버가 더 나올지 몰라도 그게 더 활로를 트일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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