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경기도의회가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에 구조됐다가 이틀 뒤 명을 달리한 고 강민규 단원고 교감을 희생자로 포함시키는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참사 11년 만에 305번째 희생자로 공식 인정됐습니다.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