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프랑스 파리 에펠탑 밑에서 있었던 제가 겪은 실화입니다. 6월 21일은 프랑스의 Fete de la musique라는 기념일입니다. 이 날은 누구나 거리로 나가서 음악 공연을 하는 날입니다. 저는 제 친구들과 같이 에펠탑에서 하는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중 한명(D라고 부르겠습니다)이 퓨마만 보면 좋아서 날뛰는 것입니다. 그때 어떤사람이 퓨마옷(PUMA라고만 써져있고 마크는 안 새겨진) 입고있길래 제가 그 친구A에게 저것좀 보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제 친구가 하는말:
"난 퓨마에 있는 사자마크만 좋아" 제 친구들과 저는 한참동안 엄청 웃었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웃음이 좀 가시자 옆에 있던 친구 M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거 치타 아니야?" 또 엄청난 웃음이 터졌습니다. 제 친구L은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야 그것도 모르냐?? 재규어야 재규어. --------------------------------------------------------------------------------------------------- 오유에 회원가입 한후 처음 쓰는 글입니다. 베스트에 한번 보내주십시오~~ 좀 재미 없더라도 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