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용 KAI 사장 "38조 美 항공기 수주전…국내 정치 불안으로 불투명"
하사장 : 가격경쟁력·기술력·경영상황 등에서 KAI가 밀린다면 억울하지 않을 텐데
우리 경쟁력 밖에서 벌어진 일들 때문에 영향을 받는다면 국가적으로 불행한 일...
하성용 KAI 사장은 미국 고등항공기 사업 수주에 실패하면
사직하겠다고 조건부 사직서를 내놓은 상태죠.
T-X 사업권자 결정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닭그네 닭그닥닭그닥으로 혼란한 상황이다보니
사업자 신뢰도 점수에서 밀릴까봐 걱정인 듯 합니다.
오히려 원래 지금쯤이면 정부 차원에서 T-50 채택해달라고
미국정부와 의회에 열심히 떡밥뿌리고 있었어야 하는데...
닭그네... 아니 최순실 창조경제 쩔어줘요... 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