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말이 7일이지 지난주 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했으니 6일임..

물은 꾸준히 자주먹는다는생각으로 마심. 근데 습관이 안들어서 잘 안마셔짐.. 음료수 일체 끊음

화요일 식단

기상과함께 당뇨약

아침으로 견과류 조금 (2~5알호두 잣 땅콩 초록색 이거뭐지 호박씬가 무튼 여러가지 등등기타등등해서)

점심 견과류 조금 (2~5알)

저녘전 당뇨약

저녘 견과류

수요일 동일

목요일 규칙적으로 와인 한잔 마시면 콜레스테롤 감소에도움된다는 말을 듣고 저녘식단에 와인한잔 추가

와.. 진짜 이때 와인 딱 입에 퍼질때랑 목구멍 넘어갈때 진짜 오르가즘느끼는줄.. 그간 섭취못한 당이 전신으로 퍼지는느낌인데 진짜 마약같은느낌임

금요일 동일 이날부터 아침에 근처 산 등산 시작. 점심때.. 진짜 어디 좀 멀리나갈일이있어서 편의점에서 김밥한줄 사먹음.. 언양식불고기김밥사먹음.. 사먹을게없더라.. 뭐 생야채김밥이런것두없구 ..

토요일 우유를 사와서 아침을 우유 + 블루베리 한컵으로 대체하기로함 아무래도 견과류만먹으니까 내가무슨 다람쥐도아니고.. 너무질린다. 과일류가 당이있어서 살빼는데 안좋은건 아는데 그래도 이렇게라도 안하면 진짜 쓰러질거같다고 자기변호하면서 먹음.. 나약해짐.

오늘 똑같이 먹고 방금 쟀는데 화요일부터 일주일간 10키로 빠짐 야호. 고생한 보람이 있다.

 

다음주 일요일까지 92kg이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