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B-wings입니다. 아무리 하고 또 해도 끝판을 보기가 힘들었던...
7번째 판에서 왕을 어떻게 깨야 하는 지 몰라서 게임팩을 던져버렸던 추억의 게임...
(점프라는 비행체를 고르지 않으면 깨는 것이 불가능 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조금 욕 나오는 시스템 ㅋㅋ)
개인적으로 방어구슬 두 개가 돌아가는 해머가 제일 멋있었던 것 같습니다 ㅋㅋ
문득 생각이 나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비밀에 쌓여 있던 엔딩과 관련된 자료도 있더군요.
30판이 끝판이라는데 정말 유딩, 초딩 때는 아예 끝판 깰 엄두도 못 낼 만큼 플레잉 타임이 길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아마 고수분들이라면 보셨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엔딩 갑니다. 혹시혹시혹시라도 스포가 싫다고 하시는 분은 스크롤을 빠르게 내려버려 주세요 ~
짠 ~
간단하게 해석하면 ㅋㅋ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이제 게임 그만 하고 공부하라는 말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이지메는 안 돼! 라는 교훈성까지 가진 엔딩입니다~
밤잠을 설치게 만들었던 게임의 교훈적인 엔딩과 함께 추억에 빠져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