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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넘게한심하게살아온나에게바치는글
게시물ID : gomin_595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Jlb
추천 : 7
조회수 : 16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2/17 02:46:11
초등학생때는 ㅇㅏ무것도모르고뛰어다녔고
중학생때는 그저양아치들이멋잇어보였고
고등학생1,2학년때는 나쁜친구들담배에손을댓고
고3때는그나마정신차리고공부하려햇지만 하지만 내가간대학교는정말쓰레기같은대학교엿지..
학교처음간날다짐햇어꼭편입하고말겠다고 
그렇게말하고2년간군복무마치고
1학년2학기성적은과탑하지만단대5등..
처음한1등이라서어리둥절했지만
전액장학금못받아서어머니한테미안한맘이더들엇던나..그런나에게칭찬하나못한나자신..
지금방학인데편입공부한답시고친구들연락,알바
모두안하고잇지만요새는독서실도꼬박안가고공부도제대로안하고잇는나..








23년간미안했어
내자신을탓하고항상열등감느꼈던나
이제한심한나날들은어제로미루고
멋진내가되어나를토닥여주고
나를좀더좋아하자








읽어주신여러분들감사합니다
뭐내일도놀고잇을지몰라도
한명이라도읽어주신그분들게약속합니다
내년편입성공해먼저오유에자랑하러오겟습니다
눈팅만해오던저라서아는사람없지만
하지만오유는가족아닙니까
여러분들께약속하고열심히하겟습니다
그럼내년에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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