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을 잡기 위해선 악마와도 손잡아야 한다."
"그렇게 안하다 실패하면 역사의 죄인이다."
"비상입니다."
"지역구마다 연령별 성별 확인해 주시고요."
"준비해 둔 버스 가동 바랍니다."
⇒기억하시는지요?...
-김무성(당시 총괄선대본부장)이 왜 이런 막가파식 발언을 하고 선거일 막판에 이런 음흉한 문자메시지를 보냈을까요?
-친박도 아닌 그가 '악마'와도 손을 잡고 '이명박근혜' 정권을 만들어내야 했던 가장 절박한 원인이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천안함' 당시 뜻있는 국민들이 촛불을 들었더라면... 이런 가정은 금물일까요?
-두루 잘 아시다시피, 합조단 발표가 과학적으로 '근거박약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상식 수준에서도 '의문투성이'였습니다.
-합조단 발표 후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소 설문조사에서 '국민 70%가 믿지 않거나 의문을 갖고 있다'는 결과가 나온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군 당국과 검찰을 앞세워 정부가 조성한 각종 '억압기제'와 '공포분위기'에 밀려 대다수 국민이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어떻게든 [천안한=1번어뢰]에 쐐기를 박으려는 '머슴들'의 겁박에 못이겨 나라의 '주인'인 우리 스스로 '안방'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그때 만약 뜻있는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합리적인 문제제기를 하고 힘을 모아 촛불을 들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돌이켜보면 지난 '대통령선거' 결과와 지금의 '국정원 사태'가 모두 '천안함 사건'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는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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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 발표는 '진짜 웃기는 개그'(도올 김용옥 교수)
-천안함 침몰은 북한 소행'이라는 합조단 발표에 대해) 0.0001%도 설득이 안 된다. 진짜 웃기는 개그다.
-(살아남은 장성들이) 마치 개선장군처럼 앉아 국민들에게 겁을 주면서 발표하는 그 자세를 보니 구역질이 나서 못 견디겠다.
-(군 관계자들이) 뭔 발표를 하던 그 발표의 내용이라는 것이 단순히 가설적 추론의 제기에 불과하다.
-천안함 사건과 연루된 사람들은 모조리 정보를 차단했고, 나중에 함미를 건질 때마저 접근을 금지했다.
-천안함 사건과 연루된 사람들은 모조리 정보를 차단했고, 나중에 함미를 건질 때마저 접근을 금지했다.
-내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면 믿겠지만, 패잔병들이 당하고 나서 거기에 대해 발표하는 것을 내가 어떻게 믿느냐?
⇒합조단 조사결과는 '역사적,비과학적,비양심적'(안수명 박사)
-1945년 이후 지금껏 수중음향신호처리로 수중잠수함이 움직이는 해상선박을 어뢰로 침몰시켰다는 예가 없다.
-백령도 근해의 환경에서 어뢰가 천안함을 격침시킬 가능성은 0.000,,,0001%에도 못미친다.
-합조단은 어뢰가 어떻게 천안함을 탐지·추적·폭발 신호처리했는지에 대한 알고리즘(명령체계)을 설명하지 않았다.
-합조단 보고서에 likely/unlikely, think/thought. certain/uncertain, pobable/improbable, stochastic 등의 용어가 85번 나온다.
-그런데 그 같은 추정(확정성/불확정성) 관련 '수치'는 전혀 제시하지 않은 채 확정적인(in no uncertain terms) 결론을 내렸다.
-게다가 국내 보고서 기준으로 볼 때 미국 및 외국용 보고서에는 몇몇 용어가 살짝 바뀌어 있다.
http://www.mediatoday
-그런데 그 같은 추정(확정성/불확정성) 관련 '수치'는 전혀 제시하지 않은 채 확정적인(in no uncertain terms) 결론을 내렸다.
-게다가 국내 보고서 기준으로 볼 때 미국 및 외국용 보고서에는 몇몇 용어가 살짝 바뀌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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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근혜 집단'이 통치하는 이 나라가 과연 주권재민의 민주공화국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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