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펌]슬램재팬
게시물ID : humordata_4784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나가던알바
추천 : 0
조회수 : 4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8/08/30 04:52:02
GG사토 「그 한국의 무적 신화의 시작... 즉 첫 금메달때의 준결승 상대가 바로 호시노 저팬이었어 지금도 그때의 사투를 꿈에서 보곤 하지 그때 내가 그 플라이를 잡았다면... 왜 그때 침착하게 잡지 못했는지? 항상 너무 분해서 눈을 뜨곤 하지. 내 청춘인거야--」 ----------------------------------- 호시노 「GG, 너에게 가르쳐 줄 게 있다」 GG 「가르쳐 줄 것?」 호시노 「외야플라이다」 GG 「뭔데요 그게?」 호시노 「공중에 뜬 공을 잡는 거다」 GG 「난 또 뭐라구! 그까짓 것 안 가르쳐 줘도 되는데... 공중에 뜬 공 따위를 갖고 뭘 하라구」 호시노 「그래? 아직 모르는 모양이구나. 외야플라이가 시합을 지배한다」 ----------------------------------- 북경 올림픽 폐막 후, 잊어 가고 있었던 무렵에 한 개의 비디오 테잎이 하계로부터 보내져 왔다 호시노 재팬의 시합이 수록되어 있었다 시마노: 성장하지 않았다……     누군가 저녀석에게 충고하는 인간은 있는지…?     저녀석 영어는 어때? 심판과 잘 커뮤니케이션 할 수 없기 때문에 퇴장당하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닌가? 무엇보다도 이 팀은 뭐냐... 각자 제멋대로 플레이할 뿐 모든게 엉망이야. 대체 코치는 무얼 하고 있는거야!! 돌아와라 호시노!! 나의 주임코치 생활의 마지막에 너를 일본 제일의 감독으로 할 생각이었다!!     너는 아직 가능성이 있다. 환경에 따라 최고로도, 최악으로도 변할 수 있어 “싸우는 대장”이라고 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일본에서의 일이었다 자기보다도 능숙한 지휘봉을 그는 얼마든지 볼 수 있었다 게다가 주니치에서도 단기결전에서 패배했던 그에게 자신이 기대하고 있었을 정도의 결과는 바랄 수도 없었다 ----------------------------------- 이승엽 「건드렸는가...」 GG 「글러브로만」 ----------------------------------- GG 「처음엔 단지 당황시키기 위했던 것이었습니다 이기기 위해서...    공을 놓치는 척 하면 상대는 당황해 뛰게 되더군요    결코 떨어뜨릴 생각은 없었어요    하지만 처음 햇볕이 눈에 들어온 순간 나는 공을 떨어뜨렸고,    연기에도 속지 않은 상대는 역전포를 쐈습니다    나의 미스로 결국 우리팀은 지고 말았죠    그날부터 내게는 이상한 별명이 붙었어요. 아마 호시노감독님은 들은 적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     「외야플라이 E E 사토 」  ----------------------------------- 들어갔다! 이승엽 홈런이다! 이것으로 역전이다! 이병규 「은퇴는 늦춰진거지 불량채권 이승엽?」 이승엽 「날 울리지 마라 불량 채권 주제에...」 ----------------------------------- 해설 「좋네요∼, 이 2점은 매우 커요.     단순한 2점이라고 하는 의미 이상으로, 아주 대단한 가치가 있는 2점이에요.     이건 일본은, 갑자기 힘이 나요. 이 회에 2점 얻었다는 것은..」 일본 「우리들은………천재?」    【7회초】  홈런! 한국 「같은 2점이다」 ----------------------------------- 호시노 재팬 대표 선수 일동 「왜 우리는 그렇게 쓸데없는 시간을 보냈나···」 ---------------------------------- 혹시... 올림픽은 버린거냐? 처음부터 시즌에 모든 것을 걸 속셈이었나...? ----------------------------------- 호시노 「지금 건 단지 열심히 공을 받으려고 했던 결과다!」 GG 「그..그렇지?」 ----------------------------------- 기자 : 감독님 패배했지만 그 어이없는 지휘봉엔 화가 납니다. 패인은 뭐였다고 생각하시나요? 호시노 : 시합이 끝날때까지 90%는 제 의도대로 됐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추천선수인 이와세 군과 GG군이 문제였습니다     나는 그 두명을 일본 승리의 키맨으로 단정지었습니다.     GG는 지금 퍼시픽 · 리그에서 제일 기세좋은 거포, 이와세는 주니치의 절대적 수호신…     그러나 그들이 시합을 결정짓고 말았습니다. 결국 패인은 그 둘! 나는 최고의 지휘를 했습니다 루리웹 -> pgr21.com 에서 퍼왔슴둥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