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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좀비악성코드유포자 검거 ㅋ
게시물ID : sisa_4213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0)무우(-----
추천 : 1
조회수 : 30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02 15:33:02
[쿠키 사회] 인기 커뮤니티 사이트인 ‘오늘의 유머’ 게시판에 악성코드를 유포, ‘좀비PC’ 10만여대를 만든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1일 악성코드가 담겨 있는 글을 인터넷상에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 등)로 김모(2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1월15일 오후 5시24분쯤 ‘오늘의 유머’ 사이트 게시판에 악성코드가 담긴 ‘19.’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는 똑같은 게시물을 생성하고, 디도스(DDoS·분산서비스 거부) 공격을 할 수 있는 악성코드 스크립트 명령이 담겨 있었다. 해당 글을 클릭한 네티즌들은 본인의 ID로 ‘19.’라는 제목의 글이 만들어졌고 좀비PC가 되면서 결국 PC가 다운돼 버렸다.김씨는 이와 같은 수법으로 글을 게재한지 3일 만에 10만여대의 좀비PC를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김씨는 경찰 수사망을 따돌리기 위해 해외 프록시(proxy) 서버를 통해 글을 올리는 주도면밀함까지 보였다. 하지만 경찰은 끈질긴 수사 끝에 필리핀으로 도주했던 김씨를 지난달 23일 검거했다.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짧은 시간에 좀비PC를 확산한 데에는 목적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해킹 조직이 가담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는 중”이라고 밝혔다.현재 김씨는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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