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일이 계획대로 바라는 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건 알지만....
마음이 뒤숭숭하고.. 기대를 너무 했는지 실망이 너무나 커져버려서

아침이 오도록 잠 못 이루고 오유만 했네요.....
주로 고민게시판 많이 봤는데 다들 미묘하게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다양한 고민들을 가지고 계시네요.. 
웃음나는 귀여운..? 고민부터 눈물이 줄줄 흐르게 만드는 고민까지...

.. 

잠을 한숨도 못잤네요..ㅎ
그래도 수험생이라 .... 싱숭생숭하게 날리는건 하루로 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지금 당장 씻고 도서관 가야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오유인들은 다들 마음이 따뜻하고 선한 분들이셔서 다 잘될거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