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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이글 꼭 봐라. 보면 알거다. 내가 누구인지.
게시물ID : freeboard_5953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크사이덧글
추천 : 2
조회수 : 2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5/20 18:01:14
아 정말. 어디 말 할데도 없어서 여기다가 글을 올린다.

사람은 나이를 제대로 먹어야지. 이 신발년아.(특정인 말하는 것임..ㅡㅡ;;)
어디 개 짭아리 같은 신발년이 정말 병맛같이 생긴색히가.

다른거 다 재끼고.
나이가 신발년아 서른이 다 되어거는 사내새끼이면 좀 어른스러운 생각을 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겠니?
그래 신발. 너가 커플 모임에 두 쌍끼리 어디를 놀러가서 뭘 하고 왔는지는 전혀 관심없는데 신발년아.
니 여친이 동행했던 여자보다 직업이나 외모에 기죽어서 니가 기 살려주려고 하는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그 여자 인격모독에 유언비어까지 퍼뜨릴 필요가 있었냐? 밍친 병맛같은 신발년아.
듣는 내가 민망하더라.

이런 사람이 있으면 저런 사람도 있는거고, 잘 나가는 사람이 있으면 못 나가는 사람도 있는거지.

내가 정말 기가막힌건.
니가 그 여자에 대해서 이런 이야기를 했었지.
그 얼굴이 30마넌짜리 화장품을 쓴다고 될 얼굴이냐고.
그것도 공식적인 회식자리에서 한 말이야. 기억은 하냐?
아주 그냥 신발 사람하나 할퀴고 병맛만드는데 소질 있더라 병맛아?

내가 이런 말을 듣는다고 해서 나와 그 여자분이 상관이 있는것은 아니야. 근데,

신발년아. 그 여자 알고보니까 니 선배 여친이더라?
그니까 회식자리에서 다른 사람들이 모두 다 알고 있는 사람이더만???
착하고 업무적으로 도움을 많으 주기로 정평이 나 있는 모여성분...

그리고 내가 알기로는 너도 일 할때 그분한테 도움을 좀 많이 받은걸로 알고 있거든?

니가 사람새끼냐?? 듣는 내가 민망하더라 신발.. 아주그냥 얼굴을 들 수가 없더라..

글을 쓰면 쓸 수록 열이 받아서 여기까지만 쓸게. 이 신발년아.
사실 내가 열이 받는건 저거 때문이 아니야. 너의 그 뭐랄까 인간적인 내면이 마치
바닥을 기어다니는 벌레만도 못한것과 같다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신발.. 
넌 항상 말하지. 여자들이 명품백 좋아하는게 된장이니 뭐니.....


나 남자고.
사회생활하는 성인이고. 
샤넬백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여친한테 사줄 수 있는 돈 500만원은 없으면서
죤나 필요없는 4000만원이 가까운 세단끌고다니는건 합당하다고 생각하냐?
난 신발 전세값이라도 모으기 위해서 쪼가리돈 모아가면서 피땀흘리고 잇는데
나랑 같은 일에 월급도 10만원 차이나는 니가 차에 바르는 돈따위 생각하면 토나올라 그래.

500만원이 작은돈은 아니지만 신발년아.
그 따위 말 할거면 너부터 된장근성버리고 
독서 삼매경에 빠져들어서 자아성찰의 기회를 가져라. 이 버거킹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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