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레벨 어느정도만 되는 분이어도 평소에는 잘되던 챔프가 갑자기 게임 오지게 안풀려서
망하는 경우가 있다는 걸 아실겁니다.
그 때 욕들어먹으면 자기도 기분 나쁘면서 남이 좀 못한다고 거기다 대고 쌍욕을 한다는게 참.. 이해가 안되네요.
매게임마다 망하기만 하는 사람은 이미 20렙되기 전에 게임접었다고 봐야되겠죠..
뭐 그 게임 못하는 사람때문에 우리편 5명의 시간을 날려먹기 때문에 욕좀들어먹어도 된다
이런 생각하시는 분 있는데 과연 5명의 울분이 한명한테 쌍욕을 할만큼 중요한건가요?
그리고 그 못하는 사람이 우리편이면 화나고 상대편으로 가면 게임이겨서 좋고..
그 사람이 정 못하면 게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플레이어로 리폿을 하는게 딱 맞다고 봅니다.
전 한국롤 오픈하기 전부터 북미서 쭉 해왔는데
그 동안 우리편이 아무리 못해도 '아 그냥 이판은 지겠구나' 싶지..
뭐라해본적도 없고 딱히 화도 난적이 없습니다.
가끔 저는 해본적도 없는 욕을 먹을 때마다 억울해서 이런글 남겨봅니다.
결국 오늘아침엔 지금까지 했던 게임중 제일심한 욕들어먹고 게임까지 삭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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