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의 중요성이 매우매우 높은 장르인 힙합 오디션에서
외쿡인인 스눕독을 굳이 데려다 놓고 예선 과정 중 가장 중요한 최종탈락/진출(패자부활 가능성이 없는) 여부가 갈리는 심사를 맡긴 이유가 대체 뭔지 궁금함
스눕독이 과연 가사의 뜻을 제대로 알아듣고 평가한 랩퍼가 몇명이나 될까,
펀치라인은 알아들었을까? 라임은 억지라임인지 자연스러운 라임인지 구분했을까?
가사의 뜻과 펀치라인 그리고 라임의 적절함을 알아듣지 못했다면 대체 스눕독은 뭘로 평가한건가, 목소리나 발성? 그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