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쇼 방청객 276명에 차 한대씩 선물★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어제 오프라 윈프리쇼의 19번째 시즌을 시작하면서 토크쇼 방청객 276명 모두에게 새 차 한대씩을 선물했습니다. 이날 쇼는 윈프리가 방청객 11명을 무대로 불러내면서 시작됐습니다. 그는 이들에게 제너럴모터스(GM)의 스포츠 세단인 폰티악 G6를 한 대씩 선물했으며 이어 남은 방청객들에게 선물 상자를 하나씩 나눠줬습니다. 윈프리는 상자 중 하나에 12번째 차 열쇠가 들어있다고 말했지만 방청객들이 상자를 열었을 때 모든 상자에 차 열쇠가 들어있었습니다.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은 방청객들은 소리를 지르며 서로를 껴안고 기뻐했습니다. 이날 '깜짝 선물'을 받은 방청객들은 그들의 가족들과 친구들이 차를 받아야 하는 각자의 사연에 대해 편지를 보낸 사람들 중 선정된 이들입니다. 한 여성의 아들은 엄마가 "서부 개척시대 총잡이가 몰던 것 같은 차를 운전하고 있다"는 사연을 보냈고 어떤 커플은 자신들의 차가 40만마일(약 64만km)을 달렸다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날 방청객들이 선물받은 자동차의 가격은 모두 합해 700만달러(약 80억원) 상당입니다. ---정말 대단한 여자입니다. 오프라윈프리라는 여자 미국에서 최고의 토크쇼 사회자인것 같은데..... 돈 쓸줄 아는 여자라고 해야 하나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런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해봐도 될까요? 모두에게 이런행운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