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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게임 '레프트 4 데드'에 등장한 군대의 위엄.
게시물ID : humordata_5954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터제길슨
추천 : 13
조회수 : 158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4/26 15:18:38

레프트 4 데드라는 게임을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유명한 '우주공돌이깽판액션게임 하프 라이프를 제작한 '밸브'와,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개발한 터틀락 스튜디오에서 공동 개발한 좀비 액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맵 중에  "Dead Air - 죽음의 공항"이란 맵이 있는데, 폐허가 된 미국의 어느 공항에서 연료가 부족해 이륙을 못하고 있는 군용 수송기에 연료를 채워 탈출하는 것이 목표이죠.

 

그런데 말이죠. 이게임의 배경은 미국이니 정황상 이 군용 수송기는 미군 소속인 것이 당연할텐데....

 

 

 

일단 크게 이상은 없어 보입니다.

 

근데 꼬리날개 잘보세요....

 

잘 보세요....

 

네?

 

잘 보이지 않으시다구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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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날개에 분명히 새겨진  ROKAF 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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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blic Of Korea Air Force

 

(대한민국 공군)

 

 

 

혹시 미국에 좀비 사태가 벌어지자 한미상호방위조약 에 따라 미국 국민들을 구출하기 위해 한국군이 파병된건가? 

 

 

그럼 여기에 들어올 예상 태클.

 

 

"미국인들을 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국 내에 고립되어 있을 한국 국민들은 왜 구하지 않느냐? 역시 한국 정부 답다." 

 

 

그런데요. 한국 공군의 구출 대상 중엔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있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거든요?

 

바로 이 게임의 유일한 여자 캐릭이 한국인 이라는 소문이.....


 

 

 

 

오오! 똑같다!!!

 

 

http://cafefiles.naver.net/data16/2006/5/5/78/zolamania_1138776381.jpg

 

 

 

 

결론

 

1.20xx년 미국에서 좀비 사태가 터지자, 대한민국의 정부와 국방부에선 미국 내에 고립된 한국 국민 김태희 양 을 구조하는 임무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의거 미국 국민들을 구조하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한국 공군 병력을 미국에 파병하였다.

 

2. 이전에는 재외 자국민의 보호에 소홀히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대한민국 정부는 언제부터인가 타국에서 위험에 처한 자국민을 구출하러 군 병력을 파병할 정도의 나라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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