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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살아요를 보시는 분들과 공감하고싶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5954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hiffon
추천 : 1
조회수 : 10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5/21 07:05:03
종편프로그램이라고 뭐라고 하실분들이 계실거고 저도 종편프로그램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지만 

김혜자 선생님을 너무너무 평소에좋아하고 또 한회 한회 생각없이 웃으면서 볼수있는 시트콤이 그리워서 

청담동 살아요를 보게됬는데 어언 100회가 넘어가고부터 느끼는거지만 이 시트콤은

참 많은걸 가르쳐주는 프로그램같아요. 그냥 소소한 웃음부터 감동까지 보면 볼수록 아.. 정말 잘만들었구나.. 느끼는거같아요

저번주금요일날 현우가 드디어 오지은한태 고백하는장면에서 정말 눈물 펑펑 흘리면서봤는데 

진짜 매마른 감성에 이런 시시할지도 모르는 로맨스가 가끔은 필요했구나 라는것도 느끼고.. 비현실적이지만도  나도 저런사랑 한번 해보고싶다.. 라고 생각도들고 

성형외과의사,만화가,작사 이 셋의 콤비도 참 어쩜 저렇게 잘어울리는 외모와 역을 찾았는지도 그 셋스토리만보면 정말 바보 얼간이 같지만 아직도 그나이에 순수함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정말

때론 나도 저렇게 살아보고싶다 ..생각도하고

그냥 일회부터 쭉봐왔는데 종편이라고 욕먹는게 너무 아까운 프로그램인거같아요. 오히려 삼사방송에서 했다면 정말 정말 인기도 많았을만한 프로그램인데.. 

주변에선 저밖에 안보는거 같더라구요.. 혹시라도 오유분들중에 저와같은 생각을하고계시는 분이있나 생각이들어서요

종편프로그램 얘기한다고 욕먹을까 두려운게 없지않아 있지만 .. 보라고 막 강요 추천은 아니구요.. 혹시 보시는 분이있다면 그냥 공감하고 이야기하고싶어서요 ㅎㅎ 

아.. 정말 오지은같은 여자가 되고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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