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스베틀라나의 고백]이란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우리 아버지는 독재자였습니다.
아버지가 독재할 때 왜 여러분은 침묵하셨습니까? 그건 공모입니다.
나도 아버지가 잘하는 줄 알고 침묵했습니다. 나도 공모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이제 죽었습니다.
이제 아버지에 대한 비판과 욕을 나에게 하십시오.
아버지의 모든 과오를 안고 남은 여생을 속죄하며
조용히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18년 동안이나 한국의 대통령의 지위에 있었던 박정희의 딸
박근혜 의원
"5.16 군사혁명은 구국의 결단이었으며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었다.
5.16은 대한민국의 초석을 만들었다.
나는 이제 대통령이 되어 아버지의 유업을
이 땅에 다시한번 이어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