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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너무너무 웃기다!> 제 1편!
게시물ID : humorstory_3922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웃음전도사
추천 : 1
조회수 : 34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8/02 19:59:44
안녕하세요! 개그맨 지망생 20살 청년입니다. 이제부터 제가 선보일 '하하하 너무너무 웃기다!'시리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배꼽 달아나지 않도록 잘 부여잡고 개그를 감상해주세요 (__)
 
제 1편 <백조의 호수>
 
 오늘도 민수는 음악을 듣고 있었다. 그 음악은 바로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왈츠.
 
조용히 음악을 듣던 민수는 불현듯 자신의 머리에 엄청난 개그가 떠올랐다는것을 인지하고 공포에 떨었다.
 
'아.. 이것은 세상을 바꿀 개그이다... 이것을 입 밖에 내면 세상의 판도가 뒤바뀌어..'
 
실로 그 개그는 너무 재미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전 인류를 멸종시킬 수도 있고 죽은 사람을 살려낼 수 있는 정도였다.
 
곰곰히 자신이 떠올린 개그를 생각하던 민수는 너무 웃긴 나머지, 3시간동안 바닥에 뒹굴어 폭소를 터뜨리고 있었다.
 
그의 친구 동욱이는 민수가 웃는 것을 발견하고 의아해하였다.
 
"야 김민수! 대체 뭐가 그렇게 웃겨?"
 
민수는 정말 그 개그를 말해주고 싶었지만 친구를 호흡곤란으로 죽고 하고 싶진 않았기 때문에 입을 막고 계속 웃고있을 뿐이었다.
 
"나도 좀 알려주라니까? 그거 하나 알려주기가 어려워?"
 
슬슬 민수의 참을성이 한계에 달해가고 있었다. 너무 말하고 싶기도 하였고, 친구가 계속 재촉하였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생각한 민수.
드디어 그 전설로 남을 개그를 입 밖에 내기로 한다.
 
"후... 너 백조의 호수에 백조가 몇 마리 있는 줄 알아?"
 
"아니.. 잘 모르겠는데..?"
 
"알려줄까?"
 
"응! 당장 알려줘! 대체 뭐가 그렇게 웃긴지 .."
 
"풉... 백조의 호수에는...백조가... 백조(100조) 마리 있다..크하하하하하하하하!!!!!!!"
 
 
 
 
 
여러분 너무너무 웃겨서 눈물이 다 나시죠? 이제 옆에 있는 화장지로 눈물을 닦고 오늘 하루도 재미있고 알차게 보내시길 바래요 ^^
다음에 2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다음 이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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