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청년입니다.

 

 

제가 어릴때 친구를 좀 잘못사귀어 담배를 빨리 시작했습니다.

 

중2때부터 흡연하기 시작햇어요.

 

거희 6년째 흡연중이네요.

 

근데 이번에 제가 감기에 제대로걸려서 밥도 못먹고 누워서 끙끙앓기만햇어요.4일동안 물론 담배도 안폈구요.

 

그리고 약먹고해서 좀 나아졌을때 7일째, 담배펴야지하고 슈퍼에서 담배사고 필라는순간

 

별로 피기도 싫고 돈주고 나쁜걸 왜 폈지? 일주일동안 안폈는데 끊어볼까?생각나서 담배산거 다 찢어버리고 금연중입니다.

 

오늘로 11일째입니다. 막대사탕,초콜릿,과자먹으며 담배를 잊고있습니다. 집에있을땐 별로 담배생각이 안나는데

 

친구 만나러 밖에 외출하면 담배생각이 많이나고

 

특히 친구랑 술한잔하면서 친구담배피는모습보니까 진짜 거짓말안치고 가슴이 쿵쾅쿵쾅뛰면서 손이떨리더라구요.

 

그래서 젓가락들고 담배피는척하고.. 담배곽냄새 킁킁맡고 친구피는거 구경하고 냄새맡고 죽는줄알았어요.

 

그래도 참긴참았네요. 하 정말 금연힘들긴하네요

 

금연하시는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