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다투다가 여자친구가 말이 심해지니 저도 심한말을 쓰고 결국 그만보자네요.
그런데 여태까지 제가 미안하다고 쌍방과실이니 잘해보자고 이러는데 힘들다네요.
저랑 곧 500일인데 착잡합니다.
그래도 그저께 헤어졌는데 계속 카톡으로 연락중입니다.
전화도 오래하고요.
여자친구가 많이 상처를 받았나봅니다. 내일 만나자고 했는데 싫다네요.
이상황을 여자친구 어머니도 아시고 그래서 지금 만나기 많이 곤란하답니다.
저보고 시간을 달라고 하는데 헤어진건가요?
정말 여자친구 잡고싶습니다 너무 사랑하고 그런데 갑자기 말다툼으로 이렇게 헤어지긴 싫습니다.
원래 여자친구랑 자주 말다툼이 있었긴하나 이때 참다참다 헤어지자네요.
다시 붙잡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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