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을 보면 하루종일 뉴스뉴스뉴스다.
박과 김무성, 문재인이 안나오는 날은 없고 이들에 대해서 엄청나게 심각하게들 얘기를 나눈다.
그런데 점심쯤에 보건 저녁쯤에보건 밤중에 보건 대부분 비슷한 얘기들이다.
노골적으로 한쪽편을 들어주는 경우가 허다한데, 그것이 매일 바뀌거나 격주고 이쪽 편 들었다가 저쪽 편 들었다 하는것도 아니고
언제나 한쪽편만 들어주더라....
맘잡고 무슨얘기를 하나 싶어 가만히 들어보면 가끔 맞는말 같기도 하다.
물론 그럴거다. 종편이라고 매일 매순간 이상한 말만 하는게 아니다. 어떤 면에서는 내가 옳다 여기는 쪽에 반해 100% 맞는 얘기를 할때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나는 아직 어느게 옳은지 그른지,
저 얘기가 객관적으로 맞는지 틀린지 알수가 없는때가 훨씬 많다.
찾아보려지만 신뢰할만한 곳은 여기 뿐이고 여긴 검색하기 용의치 않다(물론 나는 오유가 100% 정의라 믿지않는다. 무분별한 신뢰는 오히려 이곳을 망칠것임을 알기에)
이게 내가 누군가가 나서서 종편에서 하는 얘기들에 대해 분석해줬음 하는 이유이다.
===========================================================
제 (아주 이기적인)생각일 뿐입니다. 그리고 실현 가능성도 없는 얘기지요.
그저 오늘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가운데 종편이 틀어져있는 러닝머신 tv들을 보고 든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