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추모하는걸 극혐으로 여기는게 이해가 안감.
그렇게 28살이란 이른나이 흉탄에 아버지를 여읜 박근혜를 그렇게도 불쌍히 여기던 사람들이.
정부의 부패, 정부의 무능, 정부의 은폐 삼박자에 수심 수십미터에서 죽어간 이들을 전혀 불쌍히 여기지 않음.
심지어 보상금준다니 밑도 끝도없이 비난하기 시작.
세월호 보상금은 정부에서 주는게 아니라 청해진해운에서 지급해야할 돈임. 하지만 청해진 해운이 줄 상황이 안되니 정부가 우선적으로 지급하려고 하는것.(아마도 돈문제에 민감한 한국인을 잘 이용했다고 생각. 이문제 하나만으로 세월호 유가족들은 돈독오른 쓰레기들로 둔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