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에 관해서 잘 아는건 없었지만
얘기 들으면서 참..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낚시 가발 얘기할때는 뒤집어 지다가도
아버님 돌아가신 얘기할때는 좀 시큰하기도 했습니다.
중간에 옆길로 샐뻔하기도 했지만(정계..)
지금에와서 뭔가 큰 뜻을 품고 실천해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저도 재방으로 보긴 했지만..
못보신분 계시다면 꼭 보시길 ㅎㅎ
라디오스타 씹힌건 안습이지만 어쩔수 없었다고 봅니다.

추가로 WALL-E 도 같이 추천합니다 ㄲ
때를 놓쳐서 ..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봤습니다.
소극장인줄 알았는데 가보니 멀티플렉스랑 차이가 없더군요
주말인데 사람도 그닥 많지 않고 좋습디다..

한타임 놓치신 영화가 있다면 충무로 대한극장 추천합니다 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