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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고시원 총무인데.. 또 욕나오네요
게시물ID : humorbest_5956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최고의순간
추천 : 87
조회수 : 12867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2/27 19:01:03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2/27 17:59:36

예전에...


(혐오 주의)

 http://todayhumor.com/?bestofbest_90135


이런 글을 올린 풋풋한 대학생 입니다.


이번에 주말에 어디 놀러가고자 주말이 아닌 평일에 근무를 하는 중인데.....


또........


또............!!!!!


일단... 사진 좀 올릴께요


저만 보기에는 너무 블록버스터입니다..... 아까워요 하하하....


(혐오 주의)






































































그동안 한번도 안일어났던일들이 연말이 되니깐 펑펑하고 터지네요 


뭐 그래봤자 두번이니 펑펑은 아닌가? 하하하하!!!


자.... 다시 말하지만 한국입니다. 그리고 평범한 고시원입니다


이전에 비해 방 상태가 많이 좋아보여서 다행입니다.


쓰레기가 이전보다 적네요^^


그런데 방은......


방문은 고장나있고...


세면대는 박살나서 달랑달랑거리고...


욕실에 구석구석 붙은 때는... 아.. ㅅㅂ... 몇년치 묵은듯한 ㅅㅂ..... 아나 ㅅㅂ....


이번에도 침대밑에 신세계가 펼쳐져 있겠지.... 들추기 싫다..........


이걸 원장님께 찍어서 카톡날리니... 원장님이 그냥 하지 말라고 하지만... 해야죠..ㅠㅠ




하...하하..... 핸드폰 뒷번호 x924인 성이 임씨인 놈아.... 나이도 서른넘었잖냐,...


왜 이러고 사는거냐.... 부끄럽지 않냐???


글고 보니 여친이 입실초기에 놀러왔다고 들었는데... 


그때도 이랬니????


정말 연말에 이딴 방을 남기고 가주어서 정말 고맙구나. 씨발아


CCTV돌려보니 오늘 2012년 12월 27일 오전 7시 50분에 도망갔더구나 씨발놈아


CCTV에 나오는 니 면상 올리고 싶은데 꾹참는다.


그리고 니 월세 새로 얻어서 나가는 거라면서???? 


거기서는 이딴 짓하지 말아라.




원장님이 이미 통화했다고 해서 그냥 이렇게 글만 올리고 맙니다... 하..... 젠장.....


청소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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