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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보면서 느끼는 점
게시물ID : soccer_776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키에르케고르
추천 : 14
조회수 : 75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8/02 22:38:22
축빠들이 슈퍼매치 중계 없다고 징징 거리는 동안 농구는 아시아선수권, 축구국대로 치면 A매치조차 중계를 잡을 수 없다고 하네요.
16년만의 중국전 승리로 관심을 가지고 이번 이란전 한번 볼까 했더니 생중계가 없습니다. 
SBS ESPN에서 중계를 하긴하나 동시간대의 야구에 밀려서 녹화방송 이라고 합니다.

한 시즌의 농사를 마무리하는 챔피언결정전 조차 야구 눈치를 보며 중계가 있니 없니 하더니 이젠 A매치도 찬밥신세군요.

한국에서 야구를 제외한 모든 스포츠는 중계를 기대하기가 너무 힘든거 같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야구시즌과 겹치는 스포츠를 말해야겠군요.

얼마전 아이러브사커 눈팅을 하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모방송국의 편성표라고 합니다.

index.jpg


이걸 과연 스포츠채널이라고 부를 수 있겠습니까?

저희집이 현재 올레TV를 이용중인데 축빠로서 축구경기 한번 보려고 채널을 돌리면 분통이 터집니다.
MBC ESPN, SBS ESPN, SPOTV1, SPOTV2 등등등 모든 채널이 야구로 도배되는건 물론 중복중계도 심심찮게 봅니다.

언론,사회 관련 뉴스로도 열통 터지는데 스트레스 풀려고 스포츠채널을 돌리면 더 성질이 납니다!!

언론은 개판이고 스포츠채널은 미친야구만 틀어대고 

어우..시발.......

글쓰다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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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슈퍼매치는 공중파, 스포츠케이블 단 한곳도 하지 않습니다. 
위성TV 있으신분은 tbs로 보시면 되고, 없으시면 네이버나 다음을 통해서
그마저도 여의치 않으시다면 새벽3시30분 KBS 녹화방송이 있습니다.
유럽축구보는 기분으로 맥주한잔 곁들며 시청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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