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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받고 싶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5956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생기다보니
추천 : 1
조회수 : 28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5/22 03:24:58
아버지 제사때문에 고향 내려왔어요,
제사끝내고 번화가에나가서 술한잔 하고 귀가하는데,
택시에 휴대폰이 있는거예요,
그래서 일단 가지고 내렸죠,
저도 한달전에 택시에 휴대폰 두고 내려서 고생했거든요,
여기 저기 막 연락해서 결국 주인찾아 줬어요,
집앞에서 다시 택시타고 휴대폰 주인 동네로가서 휴대폰 주고,
다시 집에와서 이제 누웠네요.
만감이 교차하긴 하지만 좋은일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괜히 좋네요^^
휴대폰 주인이 사례하고 싶다고 했지만,
그냥 왔어요,
그냥.. 오유분들께 칭찬받고 싶네요.


근데 휴대폰 주인이 너무 예뻣어요.
전화번호 말안해주고 그냥온게 너무 후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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