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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5956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린드비오르★
추천 : 22
조회수 : 1251회
댓글수 : 1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2/27 21:18:34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2/27 19:09:40
와나... 세상에 내가 이런 글을 쓰게 될즐이야...
오늘 아침부터 복도에서 고양이 우는소리가들려서 길냥이인가 햇어요
근데 왠걸 기르던 냥이같은데 바로옆집 문앞에서울규잇더라구여
주인이 벌주고잇나 해서 그냥 가려던찰나에 이녀석이 절보더니 성큼성큼기어오더라구요 그리곤 제 몸에 부비부비하는데 가여워서 옆집 초인종을누르고 고양이가 아침부터 울던데 혹시 댁네 냥이맞냐물엇는데 아니래여
그래서 아 그래요? 하고 추워서 일단 집으로 데리고가냐겟다 싶어서 집문여니까 바로들어오고...
저희집 오자마자 온 방안을 다 훑어보고 난리에요
많이배고플거같아서 참치캔 하나 가져다줫는데요 주인은 내일 제가 직접 찾으러 다닐거에여
질문은 참치캔 먹여도 되나요? 아직 성묘는 아닌거같아서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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