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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들은 이야기인데 너무 상처받았어요 흑..ㅠㅠ
게시물ID : beauty_595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고zz
추천 : 14
조회수 : 1689회
댓글수 : 51개
등록시간 : 2016/03/25 22:09:45
 
 
 
 
음ㅋㅋㅋㅋ 외모에 관련된 이야기라 뷰게에 써요! 혹시라도 아니다 싶으시면 말씀해주시면 글 삭제하겠습니다 :)
 
얼마전에 어떤분이 저한테 그러시더라구요 ㅠ 알바하는 곳 윗상사분이 하신 이야기인데..
저한테 왜 화장을 안하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전 원래 화장하는 걸 되게 귀찮아해요 ㅠㅠ
근데 또 화장품사는건 좋아해요! 사실 놀러갈때 꾸미는게 재밌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일갈때는 게으른 편이라 대충 씻고 출근하기 바빠서
립만 바르거나 그것도 안하거나..하는데 저보고 저렇게 왜 화장을 안하냐 질문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귀찮아서 잘 안하게 되요~ ㅎㅎ 이런식으로 웃으면서 얘기했는데..
하시는말씀이 다른분들이 너 볼때 얼굴 민폐라고 생각안하냐고 하시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거기에 좀 충격받았어요 저분은 내 화장 안하는 얼굴보고 민폐라고 생각하는건가 싶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중요한건 저만 화장을 안하는게 아니라 같이 일하는 분들중에서도 화장안하는분들이 있어요..
근데 그분들한텐 그런말 안하시면서 저한텐 저렇게 얘길하시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그렇게 민폐인가요 그렇더니 손님들이 너 얼굴보고 민폐라고 생각하겠다고 도망간다고 이런식으로..말씀하시더라구요 ㅠ
다같이 있는 자리에서 그렇게 크게 말씀하시니 전 또 민망하고 그냥 할말 없어서 웃고 넘겼는뎅..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좀 마음의 상처를 입었네요 ㅠㅠ 화장안하는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 싶기도하고..ㅋㅋㅋㅋㅋㅋ
 
자꾸 그날 하신말씀이 떠오르네요 ㅠ 휴.. 뭔가 너무 속상하기도하고 기분 나쁘기도하고..근데 그분한테 대놓고 말하기도 뭐해서 ㅜ
진짜 너무 소심하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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