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너무 푼수(?)로 편하게 살고 사람간 관계를 중요시하면서 아 이게 왜나오지

아무튼 지나치게 대접받고 이런것에 대해 굉장히 뻘쭘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미용실은 분위기있어보이는곳에 잘 못가겠고

커피ㅤㅅㅛㅍ도 한번도 가본적이 없습니다 ..ㅋㅋㅋㅋ

외모때문에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분위기있는 식당,서비스업체 등등을 못가겠고

심지어 피시방에서 아이스티 주는것도 뻘쭘합니다.. 

친구들사이에서는 정말 말많고 재밋고 웃긴 친구인데

분위기있는 장소만 가면 은둔형 외톨이가 되는 기분이에요.....



이거 어떻게 해결안될까요..??

왜 나만 남들한테 대접받는게 더 불편한거지...

어서오세요 보다 슈퍼아줌마가 고른다음에 냉동고 문열어! 다 녹아뿌링게 하는게 더 기분좋아요..으ㅤㅇㅏ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