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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게시물ID : gomin_7899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이이이익명
추천 : 5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03 02:40:59
간만에 엄마랑 이모랑 가족들 다같이 여행왔는데
선잠만 자서 내가 거실 걸어다니는 소리만내도 깨는 우리 엄마가 아무리 시끄럽게 떠들어도 못깨는게 슬프고
나 못자고 누워있는데 끙끙앓는 소리내는 엄마가 슬프고
팔아파?다리아파? 해도 안일어나는 엄마가 또 슬프고
그러다  '엄마' 한마디에 눈번쩍뜨는게 또 슬프고
엄마 손,팔,다리,발 다 주물러주면서
우리엄마 나 새벽까지 술먹고 안들어올동안
매번 이렇게 끙끙앓았겠구나 싶어서 또 슬프고
우리엄마 이러다가 다 너무 힘들어서 내가 너무 못난 딸이라 먼저 훨씬먼저 가버릴까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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