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이길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꼽으라면 정신적인 면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지게 된다면 잃게 되는 건 조제와 찬성 중 누구에게 더 클까요?
그것도 조제의 안방에서..
조제는 홈그라운드에서 지지받는 이점이 있는 대신 그만큼 심적인 압박도 클 것입니다.
예측이 쉬운 상대라면 홈그라운드 이점으로 승률이 더 올라가겠지만
찬성 선수는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요.
남들은 모든 면에서 조제 알도가 앞선다는 평가를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비장한 각오로 덤벼오는 상대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덤벼오는 상대가 더 무서워 보일겁니다.
어쨋거나 정찬성 선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