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잘 자고 있었는데, 창문을 닫고 잤음에도 불구하고 밖에서 무슨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서 잠에서 깻어요.
알고보니 고양이들이 어디선지 모르게 야옹야옹 엄청 우는소리?? 아니 소리지르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새벽 2시반)
고양이들이 싸울때 나는 소리 있잖아요 이야!!!!!라고 해야되나....하여간 낮은소리에서 골이울리는 높은소리로 우는데.,,
그 고양이들의 소리가 아파트 전체에 울려서 잠이 안오더라고요...
어디서 우는지는 모르겠는데 한두마리가 아니었고....
이 고통의 시간이 한....거의 두시간가량 갔어요...
결국에는 잠에서 깻고....밖에서는 조용히 하라고 소리지르는 주민들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게다가 더 문제인것은 경비실이 바로 앞에 있는데,,,,아무조치도 안하는겁니다.....
경비실 아저씨는 안에서 에어콘틀고 문닫고 자는지....
아파트 전체가 다 들릴만큼의 울음소린데 경비실에서 못들을리가 없잖아요....
아파트 주민들이 분명 건의했을텐데 왜 바뀌지가 않는지.......
아......................................................
이 고양이들의 울음소리는 새벽이면 항상 시작되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