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작은 전자부품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05년 들어서 월급이 작은폭으로 인상이 됐습니다.... 정말 기쁘더군요...군대 제대하고....내가 번 돈으로 맛있는것도 사먹고...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하지만... 월급명세서에 관심이 없던 저는 얼마전에 알게 됐습니다... 월급 오르기전 금액보다 지금 금액이 적다는 사실을.... 어떻게 된일인가.... 전 여지껏 제가 받았던 월급 명세서를 차곡차곡 찾아서 맞춰보았습니다... . . . . 세금.... 그것도 국민연금이....처음엔...4마넌.... 현재...7만8처넌.... 어떻게 오른 월급에 오르기전월급보다 덜 받을수있을까요... 도저히 이해할수 없습니다.... 정말 열심히 일하진 않습니다만....그래도 뭐빠지게 일도 하진 않지만.... 어떻게 이럴수 있을까요...회사의 횡포인가요..아니면 국민연금 관리공단 그 씨발라먹을 넘들의 짓을까요.... 정말 날씨도 더워서 짜증나고 일도 없어서 스트레스 받는 이판국에 월급이야 말로 가뭄에 찌든 제 지갑에 돈비를 내려주는 반가운 봄비 같은 존재인데.... 회사다닐맛이 쏙 사라졌습니다... 아르바이트 하면 지금 받는거 보다 많이 받겠죠....알바는 국민연금이나 세금같은거 안띠니깐....정말 속상합니다......ㅡㅜ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신지요...정말 이럴때 회사 짬뽕국물에 홀랑 말아먹고 싶습니다... 국민연금관리 공단에서 일하시는 공무원 님들아.... 니들은 그만큼 국민연금 내는지 모르겠다만.... 니들이 가져가는 국민의 혈세는 도대체 어디에 쓰는거니... 대가리에 똥만차고 니들 지갑에 국민의 혈세만 차있는것은 아니냐.... 국민연금이 국민을 위한만큼....제발...대한민국 국민의 허리띠 만큼은 더이상 조르지 말아다오...안그래도...요즘 살쪄서 허리가 바지 밖으로 넘친다... 알겠냐...이 그지 똥꾸녕에 있는 콩나물 대가리를 쪽쪽 빨아먹을 넘들아...ㅡㅜ 글읽고 공감하셨으면 추천해주삼~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