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야간 편돌질 하고 집에 와서 흐느적 거리며 잘려고 준비도중..
갑자기 전화가 왔습니다.
"xxx씨 맞습니까?"
"네 맞습니다."
"네 여기 해운대 경찰서입니다. 혹시 전에 자판기 파손후 절도 목격하신거 맞습니까?"
"네 맞습니다."
"네 잡았는데 애들이 자판기 부순건 인정하는데 수족관 부순건 인정안하네요."
"아 그거요? 그거 수족관 플라스틱 판에 가려져서 애들이 부순거 모를겁니다."
"부순거 확실합니까?"
"네 당시 수족관에서 물이 흘러나오는거 목격했고예.. 그 주차방지턱(쇠봉에 시멘트 붙여둔거)을 휘둘러 부술때
자판기하고 수족관 사이가 좁아서 휘두르다가 두들겨서 부순거 같습니다."
"네 죄송하지만 경찰서에 한번 와 주시겠습니까?"
"네 언제가면됩니까?"
"토요일에서 일요일에 제가 당직이니 토요일 괜찮습니까?"
"혹시 내일되나요? 저 퇴근하면 7시반에서 8시사이에 퇴근하는데 바로 경찰서 들리겠습니다."
"그런가예? 안피곤하겠습니까?"
"어차피 내일부터 휴일입니다."
"그럼 해운대 형사과로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내일 뵙겠습니다."
.......
인실좆 실행 전.
내일 면상한번 보고 조져야죠. 으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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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간 당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