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편의점야간암바할때

슈렉의 장화신은 고양이 눈을 하고 날 들여보내주세요 하던 고냥이가 생각난다

미안하지만 나는 냥털알러지가있어서 안돼

들여보내주세요

아니 나는 냥털 알러ㅈ...

들여보내주세요

그니까 나는 알ㄹ..

들여보내주세요



쥐쥐선언하고 들어오라고 문을 열어줬더니


내가 언제 들어간다고했냐??? 이건 뭔 병신이지 하는 표정으로 날 보더니

갑자기 나타난 다른냥이와 부비적하며 길을 떠나던 모습이 기억난다...


....밖에서 들어오는 바람은 왜그리춥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