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가 재미없어서 존게 아니라, 피곤해서 중반까지 졸았는데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졸았냐면요
초반에 도리가 니모?랑 아빠를 만나고
문어가 도리 풀어주는 장면에서 꺴습니다.
그래서 초~중반부 내용을 물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니모를 찾아서도 안봤습니다 ㅠㅠ)
중간중간 생각나는 장면으로 재구성해봤는데, 혹시 빠지거나 틀린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도리가 니모와 아빠를 만남 -> 행복하게 잘 삶
바다에서 무언가에 쫓김 -> 도망치다가 도리가 벽에 부딪힘, 니모아빠가 도리에게 한 소리 함
도무룩해진 도리가 떠남, 이 때 그 해양박물관?에 갖힘.
도리는 맨 처음에 아픈 물고기들 가는 곳에 감 -> 문어를 만남
문어가 도리 인식표 탐냄, 도리는 엄빠찾으러 가려고 문어 꼬심
도리&문어 그 후로 모험 시작. 유모차타고 드라이브하고 아이들이 만지는 풀을 지나 수족관 도착
그 동안 니모&아빠는 후회하다가 찾으러 감 -> 누군지 기억은 안나는데, 수족관에 들어감(어떻게..?), 그리고 새 조종법을 배움
그리고 도리 부모님이 사시는 곳이 박물관? 바로 앞 바다 맞나요 ..?
결국엔 도리는 박물관-바다-박물관(부모님 찾으러 감)-바다로 가는 내용 맞죠?
수달이나, 아니면 조개로 길 놓는 장면이 너무 찡해서 다시 볼까 고민중인데, 요즘 영화값이 비싸서 고민 많이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