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앨범명 talk about S. 그리고 앨범커버.
그 수록곡 중에서도 3번 트랙 피어나와 5번 트랙 사이에 뜬금없는 끼워 놨던... 갈곳 잃은 4번 트랙 "시선"
(뭔 의도로 이따우 어래인지를 했는진 모르겠지만)
이전 탱고풍곡들로 꾸며진 미니앨범의 연장선상에 있는 듯하고 가인의 허스키 보이스와 정말 잘어울림.
차분하며 조용하고 슬프면서 관능적이고 스산하고 웅장하다. 적어 놓고도 뭔 개소린가 싶다...
중저음 + 허스키 + 여자 = 환장합니다...
같은 중저음+허스키 이지만 아델이 가지지 못한 휼륭한 비쥬얼을 가졌으니 더욱 좋지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