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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AP로 게임한 썰
게시물ID : lol_596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생쥐
추천 : 10
조회수 : 139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7/21 19:57:39








매칭이 되자마자

힘쌔고 강하게 트리를 픽하고 ㅁㄷㅁㄷ를 외침

그랬더니 모르가나가 자기도 미드라고 주장하기 시작

모르가나와 AP트리에 관해 토론장을 벌이다보니 5미드를 가자는 의견이 나옴

다수의 동의 끝에 그렇게 하기론 했지만

누군가 닷지하길 모두가 희망하고있었음.

근데 시작 ㅋ


아무도 닷지를 안하고 게임이 시작되니

실전을 맛본 팀원들은 정신을 차리기 시작


카사딘과 라이즈가 봇

모르가나 미드

블라디미르 탑


그리고 AP트리가 정글을 가게됨


결과는 똥망

정글링 속도가 미니언급임

결국 블라디와 상의한 끝에 탑에서 기생하기로함

그렇게 아무탈없이 20분이 지나고 

문제가 생김

적 5명이 다 마법저항템을 두르기 시작한거임

팀원 5명 다 AP였던지라 다들 데미지가 잘 안박힘


그때 나온 의견이 

트리가 템을 다 팔고 AD로 가자 라는거였는데

템을 팔고 AD를 사봤지만  광전사에 곡괭이 하나 그리고 AD의 꽃 도란 하나가 끝이었음

하지만 AD만이 희망이기에 팀원들의 양해끝에 트리는 RPG를 뛰고 한타는 4명이 하자는 작전이 나옴

눈물을 머금고 혼자 탑에서 프리파밍을 함

파밍하다가 기습당해서 5뎃은 한거같음

결과적으로 무한의 대검 하나를 뽑음

뽑은 직후 한타가 났는데 

와우.. 트리 Q 스킬을 선마한 상태라서 공속은 커버된 상태에서 인피를 드니

마법저항력만 높인 적군들은

어디서 굴러들어온 트리를 든 대검을 보고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음

심지어 한타때마다 미니언만도 못한 딜을 뽑던놈인지라 아무도 트리를 때리지 않음 

 원딜에겐 그럭저럭 박혔지만 아직 템이 고자라서

탱커들에게는 "캐리다!" 싶은 딜을 뽑아내진 못했음


근데 적 헤카림 튕겨서 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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