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이동네는 한국이랑 다르게 집집마다 마당도 넓고 차도 많이 없어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고양이들이 많아요ㅋㅋ
그냥 마당에서 늘어져라 낮잠을 자기도 하고 이웃집 고양이들이랑 같이 놀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귀요미들ㅜㅜ
그래서 올려보는 우리동네 야옹이들 사진이다옹ㅇㅅㅇ
울동네 최강미남 테오다옹 항상 저렇게 고고한 자태로 앉아있다옹 그래서 사진도 화보처럼 찍어줬다옹
얘는 최강미녀 미스티다옹 동네 옷가게에 사는 냥인데 겁나 예뻐서 옷은 안보고 얘만봤던 기억이 있다옹
카메라 좋아하는 토비다옹 사진을 아는 아이다옹ㅜㅜ 성격도 완전 개냥이다옹ㅜㅜ
시니컬한 매력이 넘치는 하이디다옹 절대 렌즈를 쳐다보지않는다옹;;
글쓴이 친구네집 야옹이 형제중 한명인 래리다옹 이름이 해리랑 래리인데 둘이 똑같이 생겨서는 성격은 정반대다옹ㅋㅋ
래리는 낯선사람보면 엄청 도망다니고 해리는 아무렇지않게 무릎위에서 잔ㄷㅏ옹ㅇㅅㅇ
글쓴이가 래리사진 찍는동안 해리는 글쓴이 무릎위에서 자고있었다옹 개냥개냥
글쓴이의 오랜친구 베티다옹 사진을 엄청 안좋아한다옹ㅜㅜ 그래도 애교는 짱짱냥 저 발좀보라옹ㅇㅅㅇ
또다른 최강미남 칼이다옹 얼굴이 안나왔지만 겁나 미묘다옹ㅇㅅㅇ
털이 겁나겁나 부드러워서 글쓴이가 핡핡대면서 만지곤한다옹
모든 사진속 야옹이들은 글쓴이의 야옹이가 아니에요ㅋㅋ 저는 반려동물 키울 여건이 안되는 사람이라ㅜㅜ
그래서 항상 동네 한바퀴돌면서 고양이들이랑 놀다오곤 하네요ㅋㅋㅋ
아이들 이름은 제가 임의로 붙인게 아니라 주인분들이나 주변 이웃분들이 알려주신거에요!
고양이들이랑 놀고있으면 지나가던 주민분들이 걔는 어느집 애인데 이름이 뭐에요~ 하고 알려주고 가심둥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