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원딜 월영입니다~
롤 하면서 쭉~ 원딜만 했는데 ㅎ 좀더 높은 방향으로 발전하고자!!!! 가르침을 구하는 글임
참고로 언랭심해 원딜임 ㅠ 케틀 바루스 밖에 못함 ㅠ
이때까지 원딜을 해오면서 느낀 생각들을 글로 적어보게씀
템트리 및 스킬 같은거는 항상 유동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이 부분은 생략할께요
1. 봇 타워는 언제 뿌셔야 하나요??
예전에는 무작정 빨리 뿌셔씀 그래서 라인전에서 이겼다는 승리감과 함께
미드로 직행! 미드 타워를 공략함
근데.....봇타워를 빨리 밀고 미드를 갔는데....
위대하신 미드 라이너님께서 백핑을 찍음....뿌수지 말라네...
왜 -_-? 대체 왜?? 그럼 봇 타워 철거하고 나서 나는 멀 해야 하는것인가를....곰곰히 생각해바씀
봇 타워 철거 후 라인을 쭉 밀어놓고 미드 타워를 뿌수지 말라니....할게 없어짐
봇의 cs는 상대 원딜이 타워 앞에 프리징해서 먹고있고..미드 가니 백핑을 찍고...
탑을 가야 하는것인가.....많은 고민을 함
내 생각은 봇의 타워 철거 후 라인을 밀어놓고 용을 먹고 싶거든....
근데 정글러는 탑에 가 있구 미드는 대치중이고....용 먹자고 해도 미드는 올 생각을 안해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글러가 미드나 미드 봇 사이 정글에 있을때 봇 타워 철거후
4인으루 용을 가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대지만.....생각과 손은 다르게 움직이는게 함정 ㅠ
어느 누구는 1.5코어템일때 철거하라고 하던데....아직까지 모르게씀....
그냥....봇에서 열심히 cs만 먹고....타워는 관심이 없음 ㅠ 답답하면 누군가 오겠지 -_-
그때 부수고 용을 먹자!! 라는 마인드임 ㅎ
2. 서폿탓 하지말라.
봇은 2:2의 싸움이야 원딜을 잘 하기 위해서는 서폿도 잘 할줄 알아야 댄다고 생각함.
서폿과 원딜은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이니 둘의 특징을 잘 알아야 하는거 가틈
랭겜은 1번밖에 안해바서 잘 모르겠지만 (졌음 ㅠ_ㅠ) 절대 서폿을 탓해서는 안대
서폿이 킬을 먹었다고 머라하는 원딜들이 많은데 서폿이 킬을 먹었을 경우는
크게 2종류가 있을꺼야. 실수로 먹든, 어쩔수 없이 서폿이 때리지 않으면 원딜이 죽을꺼 같아서
다급해서 킬을 먹든 2중에 하나라고 생각해 물론 와딩 대신 딜템가는 다른 생각을 가진 서폿들은 제외하고
서폿이 킬 먹으면 좋은거라고 생각해 물론 원딜의 코어템이 늦게 나오는 부분도 있지만
상대 원딜은 죽고 나는 살고 킬은 서폿이 먹었다면 이건 이득인거 같다
원딜의 300원과 서폿의 300원이 다르다고 누군가 말한거 가틈 서폿은 가난하니까
킬을 먹은 300원으로 원딜을 살리려고 열심히 와딩하고 위급할때 원딜 살리고 대신 죽어주고
이즈 Q를 대신 맞아주는게 서폿이야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야해
다만....킬 먹는건 용납해도 cs먹는건 용납을 못하게씀 ㅠ
-- 여기까지는 모범답안이고 --
이제부터는 내 생각이지. 봇은 2:2의 싸움?? 장난치나...봇은 3:1의 싸움이야
원딜인 나 vs 상대방 원딜 & 서폿, 그리고 울팀 서폿
일케 3:1의 싸움임....
서폿에서 딜교나 이니시를 바라지마 봇은 호흡이 중요한데 나는 이 서폿을 오늘 처음 만난거고
이 서폿유저의 스타일도 몰라 무조건 돌진하는 건지 뒤에서 보고만 있는지 와딩을 하는지 안하는지
아무것도 가진 정보가 없어
어느정도는 해주겠지 라는 마인드로 플레이를 하다가 서폿이 보고만 있다면....내 멘탈은 큰 상처를 입을꺼같아서
서폿에 많은걸 바라지 않는 원딜이 대는것이 목표임 서폿이 무엇을 하든....봇은 내가 이긴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매번 플레이를 함........너무 못된 생각인가 ㅠ
3. 한타 때 앞에서 나대지마라.
ㅇㅇ 말 그대로임 한타 때 앞에서 나대지마셈 온갖 cc기에 순삭당함
그렇다고 너무 뒤에 있어서두 안댐.....애매함 ㅡ.ㅡ
적당한 거리유지 <- 이게 한타때 원딜을 잘하는지에 대한 척도인듯
일단 미드 대치구도일때는 탱 뒤쪽에서 그냥 쥐죽은듯 있으셈
예전에는 갠히 한대 더 때리겠다고 앞에서 알짱거리다가 순삭을 많이 당함 ㅠ
걍 뒤에 있다가 한타 때 안정적으로 딜 하는게 나을듯
상대방 타워 앞에서 압박할때 미니언 뒤에서 포탑 한대씩 때리고 빠지고 하면서
포탑만 때리셈....미니언은 과감히 포기
울 타워 앞에서 대치구도일때 스킬을 쓰면서....미니언 정리
상대방 원딜이 우리타워 못때리게....맞나 -_-? 아닌가 -_-;
음...결론은....한타때 적이 때리지 못하는 자리에서 나는 프리딜을 할수 있는
그런 자리를 선점하는것이.....원딜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생각은 되지만 손이 안따라줌 ㅠ
그냥 끝까지 살아남아서 열심히 딜만 해도 난 만족함 ㅎ
4. 원딜에겐 캐리란 없다.
머 몇킬을 했느니 얼마를 딜을 했느니....내가 캐리를 했니 마니 하는게
가장 듣기 싫은 말이다
원딜인 널 위해 적 정글러가 오는걸 볼수 있도록 와딩을 해준 서폿과
적 미드라이너의 로밍을 볼수 있게 와딩을 해준 미드라이너와
적당한 시기에 갱을 와서 떠멱여주는 우리 정글러와
원딜이 한타때 프리딜을 할수 있도록 원딜을 지키는 서폿or탑 챔프와
원딜을 못때리게 앞에서 탱 역활을 해주는 정글러와 탑 라이너의 도움으로
원딜이 성장하고 킬을 먹고 캐리를 할수 있게 된 것이지
원딜이 잘해서 캐리를 한게 아니라고 난 생각해
물론 봇에서 정말 흥해서 원딜이 캐리를 할수 있는 상황도 있는데
10분에 무한의 대검 15분에 유령무희 20분에 최후의 속삭임이 나오면
어느 누구도 원딜을 막을수는 없어 근데 이것 또한 서폿의 도움이 크지
킬 많이 먹고 잘커서 원딜인 내가 캐리했다 나는 잘한다 라는 생각은 버려
원딜을 위해 수많은 희생이 뒤따랐으니....
......아....어제 밤에는 한 10개정도 생각나더니 ㅠ
막상 오늘은 생각이 안나네요 ㅎ 좋은 답변으로 가르침을 주시면
나머지 6개두 생각해서 다시 올릴께요
따끔하게 지적하시고 가르침을 주십시오 !
P.S 개인적으로 케이틀린과 바루스 2개만 할줄 아는데....나름 첫코어템에 대한 고집이 있음 ;;
케틀은 첫 코어템을 무한의 대검을 뽑아야 한다!! 바루스는 첫 코어템을 몰왕을 가야 한다!! 라는 생각이 지배적임
근데....바루스는 그닥 고민이 안대지만 케틀의 첫 코어템 무한의 대검으로 인한 고민이 많음
무한의 대검을 가기 위해선....875원의 곡갱이와 1550의 BF 730원의 치명타 망토(?) 맞나 ;; 아무튼 겁나 비쌈
첫 도란 이후 첫번째 템을 1550원의 거금 BF를 사야지 연속딜이 아닌 한대 한대가 중요한 케틀에게는
BF를 사야 우위를 점할수 있다고 생각해서....거의 무조건적으로 BF를 첫템으로 감
근데....1550 원 모으기가 만만찬음......초반에 2~3렙 싸움에서 더블킬을 했다고 해도 1000원 근처임
cs를 꾸준히 먹으면서 견제하면서 안전하게 플레이를 해서 상대방 2명을 집을 보내도....1550이 안댐 -_-;
물론 간간히 첫 귀환때 BF를 쉽게 뽑을수 있는 판에는 손쉽게 이김
그럼 난 처음 BF를 뽑기 위해 어떻게 하느냐!!!!
1. 1350 원 정도일때 첫 귀환을 했다. 과감히 도란검을 판다 -_-; 10원을 기다린다 BF를 산다 킬을 먹는다......
2. 1000원 정도일때 첫 귀환을 했다. 물약 3개만 산다 -_-; cs를 열심히 먹으며 견제를 한다. 1550이 대면 마을 가서 BF를 산다 킬을 먹는다......
3. 죽었다!!! 킬을 줘버렸다!!!! 그래도 물약을 산다........버틴다 -_-; BF를 산다 ㅋㅋㅋㅋㅋ
아놔 ㅠ 이거 맞는거임? 돈 없다고 곡갱이나 흡낫 광전사의 신발을 가기엔.......케틀에게 너무 안좋은거 같아서 ㅠ
아...그리고...스노우볼링?? 그게 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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