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절한후에
한번도 연락안하고 지냈는데
어머니랑 같이살고있던 누나가 연락이와서는
어머니 몸이 많이 아프시다네요..
꽤 큰병원에서 검사했는데
홍체염은 확실하고
폐렴의심되는데 대학병원가서 다시 검사해야한다고했답니다.
지금 상태가 마른 기침 계속하고, 기침 많이하면 숨쉬기힘든지 쎄엑쎄엑 거린다네요..
그러면서 저한테 미안하고 너무보고싶다고.. 연락좀해보라해서 연락했답니다.
참.. 아버지도 작년하고 재작년에 큰 수술하셔서 대입도 두번포기햇는데..
올해도 포기해야하는건지..
착한오유님들은 다들 부모님 건강하실때 효도하세요..
저처럼 늦게 깨닫고 나면 진짜 늦은겁니다
참.. 만나면 무슨표정을짓고 어떤말을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