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선대왕이 죽고 그 아들이 물려받은지 얼마 되지않아서 봉신들이 반란일으킬 기회를 노리고 있죠
특히 코노트 공작가는 대놓고 협박을 합니다
하지만 코노트 공작을 처형할수도 없는게
너무 쌔졌어요...
소유하고 있던 공작령 5개를 선대왕이 5명의 혈족들에게 각각 1개씩 나눠줬는데
코노트 공작이 영지전을 일으켜 공작령 3개를 먹었습니다.
게다가 각 공작령에는 백작령이 2~4개까지 있고
백작령에는 남작령이 2~4개까지 있습니다.
거의 작은 왕이죠
게다가 다른 공작들도 코노트 공작을 좋아해요...
코노트공작이 반란을 일으키거나 억지로 처형을 하면 반드시 반란을 일으킬겁니다.
뭐 솔직히 반란을 일으켜도 진압할수 있습니다.
중앙군은 폼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바로옆에 있는 잉글랜드 왕국이 문제입니다.
예전에 추방을 했던 작은 할아버지가 잉글랜드의 왕이 됐어요
어떻게 된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쪽피가 섞여있었나 봅니다.
당연히 아일랜드 왕국을 노리고있죠
그렇다면
코노트 공작이 반란을 일으킨다 -> 반란을 진압하느라 병력이 줄어든다 -> 잉글랜드가 선전포고를 한다 -> 끔살!
이상황이 되버리는거죠
아이고 맙소사 왕권이 약한 왕의 기분을 이렇게 처절하게 느끼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