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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말솜씨...
게시물ID : humorstory_596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럴수가
추천 : 10
조회수 : 41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4/04/10 19:45:15
1.교사:우리 어린이,지난 번 생일 때 몇 살이었죠? 

아이:일곱 살요. 

교사:그러면,다음 생일에는 몇 살이죠? 

아이:아홉 살요. 

교사:일곱 살 다음에는 여덟 살이에요. 

아이:하지만,전 지금 여덟 살인데요. 


3.교사:얘야,넌 왜 그렇게 항상 지저분하지? 

아이:전, 선생님보다 땅에 가깝거든요. 


4.교사:왜 이렇게 늦었죠? 

아이:표지판에 ‘학교앞.천천히 가시오’라고 써 있었어요. 


5.아이:아빠,아빠는 불 끄고 글씨 쓸 수 있어? 

아빠:응, 물론이지. 

아이:그럼,불 끄고 여기 성적표에 사인 좀 해주세요. 


6.교사:imf가 뭐죠? 

아이들:어려운 시대예요∼! 

교사:그럼 imf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아이들:물을 아껴야 돼요? ? 

교사:물을 아끼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아이들:세수를 안해야 돼요∼! 


또하나더!!!! 
▲ 숙제 

화가 난 선생님께서 숙제 검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숙제 안 해온 사람 자진신고해.이리 나왓! 

그러자 똘이가 머리를 긁적이며 앞으로 나왔습니다. 

선생님:이 녀석아 왜 숙제를 안 해왔어? 

선생님께서 소리치며 꾸짖었습니다. 

똘이:어제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못했어요. 

그제서야 알겠다는 선생님. 

선생님: 옳아,엄마 간호해 드리느라고 못했구나! 

똘이:아뇨.엄마가 아프시기 전에는 늘 엄마가 해주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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