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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적으로 모독당해봄?
게시물ID : lol_5964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간적으로살자
추천 : 2
조회수 : 49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2/28 03:09:48
브론즈2인 똥쟁인데  처음해보는 랭게임이 너무 재미있어서 요 근래 시간만 생기면 롤을 함.심지어 회사동료분들이 롤npc냐고 할 정도로ㅋㅋㅋㅋㅋ

오늘도 평소처럼 피씨방에 진입하여 떨리는 마음으로 랭겜함.. 내가 원딜이랑 서폿밖에 할 줄 모르는 편식쟁인데,  그래 내가 하다가 순간 위치 잃어서 멍때림.  내잘못임 인정 미안하다고함. (봇갱망) 

그후로 다른 라인에서 봇만 오는거 나 진짜 개고통에 겜 하기싫어짐.  근데,  한 새끼가 이즈 개못함을 반복함.  참음x2 참다참다 한마디함.  실수인정하는데 계속 그런식으로 말하지말라함. 이게 열심히하고 싶어도 저런소리들으면 하고싶은 맘이 사라지니,..

그때부터 브론즈라 어쩌고 부터 시작해서 인격모독에 내가 게임 하나 때문에 이런 취급을 받아야하나 싶을정도?  나 왠만해서는 게임하다가 손 놓는 스탈아닌데 이번엔 진짜 너무 화나서 채팅만함.  와... 진심 느낀점이 온라인이라고 지 조금 게임 더 잘한다고 사람 개무시하는 병신들이 있구나 싶음.  

지는 부캐고 본캐는 플레라고 짖껄임 후... 진짜 회의감 매우 느끼는 바람에 다신 롤을 하고싶지 않아짐...

롤을 사랑했던 여성 유저는 이만 떠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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