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역시 여자는 꾸며야하나봐요.
게시물ID : gomin_5966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piY
추천 : 4
조회수 : 30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2/18 00:56:35



학교 다닐땐 학교만 열심히 다니느라..

졸업 후엔 취준생 주제에 꾸미는건 사치다 싶어서,

편하게 캐쥬얼만 입고 다니고, 옷 산지도 오래됐고ㅠ 운동화 하나 신고다니면서 옷차림에 신경 안쓰고 다녔는데,

가끔 친구 만나러 밖에 나가면 참...

친구들은 비정규던 정규던 어쨋든 직장을 다니니 꾸미고 다니는데,

저 혼자 헐랭하게 다니니까 참 거시기 하더라구요.

가게 같은 데 가도 은근히 사람 차별하는 곳 있어서 맘 상하고ㅠ..

그래서 어제 문득 옷장을 열어봤더니, 정말.. 얼마나 옷 산지 오래됐는지,

정말 후줄근하고 애들 같은 옷만 잔뜩 있더군요ㅠ

대부분 산지 최소 3년 이상 된 옷들...

그래서 무시 안당할정도로만 갖춰입고 다니자 싶어서, 큰 맘 먹고 옷 좀 몇 벌 살랬더니,

옷 산지 너무 오래되서 뭘 어떻게 사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청바지에 티셔츠 말고 나도 블라우스 입고 여성여성 하고 싶다............

그래도 잠깐이지만 나도 꾸미고 다녔던 때가 있었는데.. 너무 오래되서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나요...ㅠ

참... 어쩌다 내가 이렇게 됐지....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